한국에선 순위도 못찾는 게임이 중국매출은 1조라고?
해외에서 더 사랑받는 게임들!
]
"한국에선 별로 뜨지도 않은 게임들, 뭐가 그리 잘났다고 이 난리야?"
세상은 넓고 취향은 다양한법.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사랑받은 게임도 존재합니다.
중국 매출만 1조원 해외에서 더 사랑받는 게임들~!!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의 최근 행보입니다.
대부분 어떤 게임인지도 모를 거예요
PC방 순위에서도 찾기 힘든 게임이니까
아, 한국에서는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이 게임이 1년동안 중국에서 번 돈입니다.
참고로 2015년 세계 매출은 1조 3천억.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이 버는 게임이죠.
처음부터 잘나갔던 건 아닙니다.
한국에서 론칭했을 땐 정통 FPS를 표방했지만 흥행헤는 실패합니다.
그래서 중국에선 아예 정체성을 바꿨습니다.
헤드샷 빵빵터지는 쉬운 게임으로,
그렇게 중국에서 몇 개월을 숙박했습니다.
그 결과, 게임은 중국 진출 3년 만에 동접 300만, 매출 1조원을 달성합니다.
그 덕에 크로스파이어 영화, 드라마도 회사의 미래인 로스트아크도 시작될수 있었습니다.
2008년 10월~2011년 7월
포인트블랭크의 첫 한국 서비스 기간입니다.
그리고 2014년 게임은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후속작을 2개나 만들고 잇어요.
부활의 계기는 인도네시아.
게임은 2009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넷 환경 때문에 게임의 특징인 물리효과까지 제거했습니다.
대신 오프라인 대회에 집중.
100단위 섬을 뛰어다니며 대회를 열고, 경기를 녹화해 DVD로 만들어 뿌렸습니다.
그리고 이노력은 2010년
동접 26만 명이라는 숫자로 보답 받았습니다.
(현지에선 동접 10만도 없던 시절)
이 때를 기점으로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진출 국가가 점점 늘더니 이젠 100개 입니다.
인도네시아엔 대회용 건물까지 세워졌습니다.
개발사는 포인트블랭크 IP 모바일게임으로 또 다른 기적을 꿈꾸고 있습니다.
미르의 전설2가 출시된 2001년
아직 패키지게임 시장이 남아 있던 시절입니다.
이 고전 게임이 올해 분쟁에 휩싸였습니다.
개발사와 중국 유통사가 판매권을 두고 싸웠죠.
이 옛 게임에 대체 어떤 콩고물이 남아 있길래?
미르의 전설2는 2002년 중국 진출 1년만에 동접 70만명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한때 서버만 8만 개가 존재햇을 정도.
세월이 지나도 인기는 식지 않았습니다
게임의 IP를 딴 모바일 게임 '열혈전기'가 중국서 매월 1000억 원을 벌고 있으니까요.
이 엄청난 성적 때문에 IP 싸움이 재개됐죠.
과연 미르 집안은 누구의, 어떤 게임의 승리로 끝날까요?
100억원.
검은사막이 한국서 3달만에 번돈입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은사막은 해외가 더욱 더 압도적입니다.
360억 원.
검은사막이 북미-유럽지역에서 불과 한달 동안 번 금액입니다.
이 중 태반이 패키지로 번 돈입니다.
검은사막 북미-유럽 유료 모델은 패키지를 사야만 플레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이런 바이 투 플레이 모델은 콘솔의 옛 방식입니다.
모험이였죠.
그런데 이 배짱이 통했습니다.
첫 달에만 40만장, 6개월 간 70만 장이 팔렸습니다.
유통사 카카오는 첫 PC흥행작을 얻었죠.
검은사막의 흔치 않은 게임성 덕분이였습니다.
게임은 현재 모바일RPG로도 개발중입니다.
모바일 버전은 원작의 방대한 콘텐츠를, 인기를 이어 받을 수 있을까요?
붉은보석은 곡절이 많은 게임입니다.
처음에 싱글RPG로 개발됐습니다.
1년 6개월을 만들었고 데모까지 나왔었죠.
그런데 한국 패키지게임 시장이 무너졌습니다.
온라인으로 급히 다시 개발 됐습니다.
개발진은 수 개월을 뜬 눈으로 밤을 지세웠죠.
처음엔 변신이라는 소재로 주목받았지만 오래가지 못햇습니다.
서비스 1년 넘게 동접 1만 명을 오갔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일본 계약이 성사됏습니다.
그것이 게임의 운명을 바꿨습니다.
시련으로 여긴 패키지-온라인 전환덕이죠.
콘솔, 패키지 게임이 익숙한 일본시장.
게임의 패키지 게임같은 스토리가 먹혔습니다.
보름 만에 동접 1만, 반년만에 3만을 넘었습니다.
1년 뒤 게임은 일본서 한달에 40억을 법니다.
일본 라그나로크에 버금가는 숫자였습니다.
개발사는 덕분에 신작 둘을 같이 만들수 있었죠.
29일 출시되는 붉은보석2가 그 중 하나입니다.
누가 동생 아니랄까봐 9년을 PC MMO로 만들다 모바일 RPG로 방향을 바꾼 작품이죠.
흥행도 따를 수 있을까요?
출처 : 디스이즈게임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11/?n=65085
'정보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바일게임으로 코딩공부하기! 가르쳐줘!코딩소녀! (0) | 2016.11.01 |
---|---|
★인벤 컨퍼런스 일정표★ 2016.10.06-10.08 (0) | 2016.10.06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 넥슨400부스 최대 규모 참가예정! (0) | 2016.10.05 |
1년 매출 '20억'인디 개발사가 말해준 인디게임 생존 노하우! (0) | 2016.09.28 |
게임업계 성적표~! 게임회사의 글로벌 시장 동향을 알아보자! (0) | 2015.10.22 |
최근댓글